Item 84. 프로그램의 동작을 스레드 스케줄러에 기대지 말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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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 Item 84. 프로그램의 동작을 스레드 스케줄러에 기대지 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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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생성 일시: 2023년 1월 2일 오후 9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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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여러 스레드가 실행중이라면 운영체제의 스레드 스케줄러가 어떤 스레드를 얼마나 오래 실행할지를 결정하는데, 정상적인 운영체제라면 이 작업을 공정하게 수행하게 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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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그렇지만, 운영체제마다 스케줄링 정책은 다르다. 그래서 잘 작성된 프로그램은 스케줄링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정확성이나 성능이 스케줄러따라 달라져선 안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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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> 이식성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
+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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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평균적인 실행 가능 스레드 수를 프로세서 수보다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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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실행 준비가 된 스레드들은 작업을 완료할 때까지 계속 실행되도록 만들어주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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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→ 스레드 스케줄링 정책이 아주 상이한 시스템에서도 동작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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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실행가능한 스레드 수와 전체 스레드 수는 구분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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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# 실행가능한 스레드 수를 적게 유지하는 기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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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각 스레드가 무언가 유용한 작업을 한 이후에 다음 일거리가 생길 때까지 대기하도록 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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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**스레드는 당장 처리해야할 작업이 없다면 실행되선 안된다.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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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→ 스레드 풀을 적절하게 설정 후 작업은 짧게 유지하면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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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# 바쁜 대기상태가 되지 않아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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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공유 객체 상태가 바뀔때까지 쉬지 않고 검사해서는 안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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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바쁜 대기는 스레드 스케줄러의 변덕에 취약하고, 프로세스에 큰 부담을 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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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CountDownLatch를 잘못 구현한 코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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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```java
+public class SlowCountDownLatch {
+    private int count;
+
+    public SlowCountDownLatch(int count) {
+        if (count < 0) {
+            throw new IllegalArgumentException(count + " < 0");
+        }
+        this.count = count;
+    }
+
+    public void await() {
+        while (true) {
+            synchronized(this) {
+                if (count == 0) {
+                    return;
+                }
+            }
+        }
+    }
+
+    public synchronized void countDown() {
+        if (count != 0) {
+            count--;
+        }
+    }
+}
+``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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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하나 이상의 스레드가 필요없이 실행 가능한 상태인 시스템이라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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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이런 시스템은 성능과 이식성이 떨어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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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특정 스레드가 다른 스레드들보다 CPU 시간을 충분히 얻지 못하여 간신이 돌아가는 프로그램에도 `Thread.yield` 를 써서 고치려는 유혹을 떨쳐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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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`Thread.yield` 는 테스트할 수단도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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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우선순위를 주는 방법도 있지만, 이마저도 위험이 존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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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그리고 스레드 우선순위는 자바에서 이식성이 가장 나쁜 특성에 속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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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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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어떻게 실행되어도 항상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주면 된다는 뜻인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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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그래서 스레드를 튜닝할 게 아니라 정말 근본적인 문제가 뭐 때문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할 것이다.